아이폰 14 대신 13 구매

#200g 넘는 핸드폰은 벽돌 아닌가요
#사진보다 내 손목이 중요해

11 Pro를 사용하고 있었는데
아 이제는 좀 바꿀까라는 생각이 들 때쯤 14 Pro의 다이내믹 아일랜드와 딥퍼플 컬러가 미친듯이 가지고 싶어서 그래 이거야 했는데

아직 한국 출시 전이니 정신을 차리고 세부사항을 비교해보니
이럴수가 13 Pro부터 Pro시리즈들은 200g이 넘었다니
제일 많이 한손으로 들고 있는건데 무겁다니
무리네 무리 사진 잘 안찍으니 과감히 Pro는 제외

14와 13을 비교하니 별반 차이 안나서
- 차이점은 충격감지와 배터리 1시간 , 1코어
- 내가 사고날 확률이 얼마나 있을까

그래서
바로 살 수 있는 13으로 선택
용량은 가족구독으로 클라우드 200G를 쓰고 있기도 하고 별로 뭘 하지 않아서 90G밖에 안쓰고 있었지만
남는 용량에 따라 앱 구동 속도도 영향을 주니
250G로 결정

구매당시 11번가에서 신한카드 12만원 할인되어서 나름 싸게 샀다고 생각함

좌. 아이폰 13 스타라이트
우. 아이폰 11 Pro 골드

13 사용소감
- 11 Pro 보다 13이 더 가볍다
- 맥세이프로 충전 해보는 구나
- 빠르네
- 생폰 그립감은 11 Pro가 나은걸? 케이스을 써야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