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년만에 바꾼 냉장고결혼할때는 모든 냉장고에 꽃무늬가 들어가서 최대한 티 안나는 실버를 살 수 밖에 없어서 다음에 살때는 흰색 사야지 했는데다시 사도 실버가 짱인듯무진장 거래액 달성 때마다 주는 쿠폰 너무 경쟁률이 치열해서 초반부터 시도하면 어렵고 기간 좀 지나고 주말 낮에 하니 되었다최대할인 받을려고 아이에게 비싼 떡볶이 코트를 사주었지만🤭집에서 회의초대 내용 보고 이런저런 생각하다가 공기청정기에 붙딪히고 발톱이 들려서 피봤다늘 부딪히니 그냥 아픈가 했는데 양말에 피가 새어나오던병원에선 그냥 발톱 잘 붙이라고 해서 붕대 감고 다녔고 발이 붓기도 하고 붕대를 해도 너무 아파 맨발로 다녔었다이날 윤석열이 계엄령 내렸지 정말 잊을 수 없는 날이였다모리 털 빗어줘야지마음 쫄리게 했던 내란의힘 사람들왜 그놈..
야근하고 왔더니 꽃냄새에 놀라 생각해보니 결혼기념일이였다왜 오빠가 반차를 썼나 의아했는데너무 미안했다배포가 많은 날이라 배포만 신경썼던...요망한 모리생일 아침에 아이가 마련해준 선물너무 바빠 아침에 같이 밥 못먹어서 집에 일찍 갈려고 했으나 학원문제로 아이와 싸워서로 별로 좋지 않은 기억으로 남은거 같다밥먹는데 놀아달라는 모리어디 아픈건지 너무 매달리는 모리한동안 분리불안처럼 너무 착 달라붙었었다지금은 나아졌지만홍어삼합 먹고 싶던날술이 너무 땡겼던날 퇴근하자마자 달려와 오뎅탕 끓이고 꼬치 굽기날씨가 급변해서 단풍이 물든 나무에 소복히 쌓인 눈
정신없이 지내다 이제야 남겨보는 지난 일상빡빡 털 밀렸던 모리는 원상복구 되었다 극뽁😘추석에 시댁갈 준비 이탈리아 여행준비 하니 데려가달라고 시위하는 모리 미안 하지만 넌 친정집으로After the trip..모리는 엄마집에서 잘 있다왔고3인 우리가족 여행 갔다온 다음 각자 먹고 싶은걸 시켰는데 만족스러웠다 ㅋ파괴된 닥터마틴 샌들 대신 산 폴리 귀엽다늘어나더라도 사이즈는 정사이즈를 추천닭곰탕을 그렇게 아련하게 볼일은 아닌거 같은데주말에 갑자기 가고 싶어 간 필동면옥너무 맛있어수육도 포장해오긴 했는데 1인분만 싸와서 후회함모리 얼빡샷으로 마무으리
깍두기 먹고 싶을때 마다 마카롱여사님 레시피 대로 만들기무 4~5kg 깍둑썰기 후 소금 3T 설탕 3T 넣고 30분 버무리기중간에 한번 더 섞어주기배 반개 양파 반개 (크기가 작으면 한개)생강 2조각 (편하게 동결건조된걸로)마늘 3T (마늘 까놓은게 있어서 대충 3주먹)흰밥 150g (찬밥 있는거 대충 반공기)매실액기스 2T 새우젓 4T꽃게액젓 6T (꽃게액젓이 제일 맛남)절인 무 물 빼기 (씻지 말기)고추가루 한컵 (200ml) 넣고 버무리기 (매운거 좋아하니 매운고추가루는 1/3 정도 같이 넣음)10분 냅두기갈아넣은 양념 넣고 버무리기뚜껑 닫고 상온에 반나절 두었다가 김치냉장고에 넣기레시피 상으로는 2~3일 뒤에 먹으라는데 난 보통 1주일 뒤에 먹기 시작한다 그래야 더 맛있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