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간 볼따구 갱이의 일상생활

마지막날에 이렇게 해가 쨍쨍하다니 어제 맑았으면 수영했을텐데 아쉬움이 남지만 이젠 한국으로 가기전 공항 생맥주는 필수지~🍻 at Naha Airport

busena marine park 날씨가 흐려서 즉흥적으로 오게되었지만 글라스보트+해중전망대 둘다 물고기 좋아하는 사람들에겐 완전 강추 해중전망대 입장전에 물고기 밥살수 있는데 꼭 사는걸 추천 아메빌 내 베셀호텔 근처 방황하다가 발견한 일식음식점 가격대가 한국 이자카야 정도 되고 (중상급?) 음식이 전부 깔끔하고 맛남 생긴지 얼마 안된건지 지도에 안나오는데 아메빌 내 볼링장 건물 맞은편 at Fu-wa

오키나와 가장 북쪽 해도미사키로 가는 해안도로 오늘도 날씨 좋다~바람이 불어도 안춥고 이상하게 오키나와 바다는 비린내도 안난다 깨끗해서 그런가 いいね jalokuma privater resort 근처 훼밀리마트 옆 휴게소내 푸드코트 라멘도 김치우동도 나름 먹을만함 하지만 진짜 맛난건 맨 끝에 집의 이노카츠 규카츠처럼 튀김옷이 얇지만 돼지고기는 두툼하고 간이 딱 좋은 ~👍 바닷속은 죽은 산호초만 있어서 스노쿨링은 비추천 모래놀이용품이 구비되어있어서 애들은 마음껏 가지고 놀수 있는건 장점~ in Okuma Beach

해외여행 맛집은 광고성 글이 적어서 대부분 성공! 우후야 런치 배부르게 먹었습니다 토하는거 아니고 흡입중 at 大家(うふやー) 80년대 동물원 같은 분위기지만 꽤 관리 잘된듯한 동식물원 네오파크 저수지낚시 체험에서 월척을 낚을 뻔했으나 줄이 끊어진 남편 낚시대 그래도 난 큰거 잡았지롱 at Neopark Okinawa 베란다에서 열대드림센터를 볼 수 있는 숙소 밤에는 개구리 소리 아침에는 새소리가 들리는 곳 at Wisteria Condominium Resort 넓디넓은 츄라우미 수족관 공원 4월달인데도 이렇게 뜨겁다니 한여름에 왔으면 관광따윈 안할듯 at Okinawa Churaumi Aquarium

오키나와 둘째날 어제와 달리 날씨가 너무 좋아서 오전부터 비세자키해변에서 스노쿨링 수족관에서는 보지 못했던 물고기도 많아서 너무너무 좋았다 근데 산호초 때문에 상처가 너무 생겼다 아 너무 이쁜 바닷물 색깔 이래서 오키나와 오키나와 하는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