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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다반사/2005

말빨

빨간볼따구갱이 2005. 11. 5. 2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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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회사에 마왕님이 강림하셔서...나름 유익한 얘기를 해주셨다.

정말 강의 내내 느낀점은 말빨이 참 죽인다는 거였다..

정말 부러웠다..

나는 항상 말을 먼저 말부터 먼저 나와서...

내가 잘 아는 것도..남에게 전달을 잘 못하게 된다.

말을 다 하고 나서도..내가 왜 이런말을 했을까 싶을 정도로....
화술 책 읽어서 말빨을 늘려야하나...난 말을 너무 못해서 외계어를 구사한다고 하니...

빨리 말하는 법을 고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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