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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의 타고난 튼튼한 치아를 물려받아 지금껏 충치한번 없이 살아왔는데..
ㄷㄷㄷ
오늘 함양한테 스켈링 받으러 갔더니
사랑니에 충치 두개가 위아래로 생겼다고 말해줬다.
사랑니는 찢어야하고 충치 한개는 그냥 긁어내고
다른 한개는 드릴로 뚫어서 금으로 씌워야할 듯 하다던데
우어우어우어......이걸 언제 다해...흑흑... 치과 무섭단 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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