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두 : 내가 육아용품 리뷰를 할 줄이야!100일 되자마자 감기걸려주셨던 예나짱~ 힘들어서 웃지도 못하고콧물때문에 코가 막혀서 남편님하가 열심히 콧물을 입으로 빨아주셨던콧물 흡입 소리에 비위가 약한 난 힘들었고 예나도 짜증나서 힘들었고 남편도 흡입하느라 힘들었고모두 힘들었기에 폭풍검색질로 콧물흡입기 기기를 찾고말았다(수동의 콧물흡입기들이 많지만 안좋다는 게 대부분인지라)그래서 찾은것이 그라코~ 콧물흡입기기기기기..전자동에 콧물받이는 물로 그냥 세척할 수 있고 멜로디도 나오고 신생아도 쓸수 있다는 것에 반해버려 가격 검색으로 돌입 우리나라 쇼핑몰에서는 8~9만원 대인데 아마존에서 19.75 달러 라서 바로 구매http://www.amazon.com/Graco-Nasal-Clear-Aspirator/dp/B..
틈틈히이기는 하나 거의 매일 한장씩은 찍는 거 같다 역시 아이폰 4S 를 사길 잘했다 (나 같이 정말 더럽게 못찍는 사람에게도 사진이 잘 나오게 해주니 말이다) 이따금씩 페이스북에 올렸던 사진 말고 기록을 해두고 싶어서 정리한번 해볼까 (100일 기념으로 또 포토북 만들려고 한판 정리하겠지만~) +42 많이 먹었는데도 자꾸 밥을 찾길래 공갈 물리기 시작 공갈의 문제점을 너무나 잘 알고 있지만 아직은 보리차도 못주고 밥을 더 주자니 토하는 위험요소가 다분하고 계속 안고 있을 자신이 없어서... 나중에는 어떻게 되겠지라는 생각...캬캬 +47 배바지 입고 열심히 노는중 +53 수건 갖다대니깐 밥 주는줄 알고 좋아하다가 안주고 사진이나 찍으니 짜증내기 시작 ㅋ +59 발등에 살이 두툼한것이~ 오빠왈 : 크로와..
초등학교 4학년때 부터 엄마가 홀트 아기들을 4명 정도 키워서 아기 키우는건 솔직히 자신있었다 초등학생이 뭘 했었다고 생각할 순 있겠지만 내가 어린이는 싫어해도 아기는 완전 좋아라하기 때문에 엄마가 만지지 말라고 해도 생후 1주일 된 아기도 들어가서 안고 밥 주고 기저귀 갈아주고 엎고 했었다 (한명씩 입양 보낼때마다 폭풍같이 눈물을 흘렸지만..) 그래서 더더욱 남들 다가는 산후조리원도 안가고 집에서 산후조리를 시작한것이다 (산후조리원은 개인적으로 취향이 너무 안맞아서 인것도 있고..) 그런데 아기 키우는것의 제일 큰 문제는 모유수유 였다 유두가 커서 아기는 못물고 보조기구 써도 유축은 해야겠고 그래서 유축하는 시간 아기 젖 먹이는 시간 유축기와 젖병 씻는 시간 하면 한번 젖먹일때마다 기본적으로 1시간 반..
현재 출산 후 2주차 원래 예정일은 지난주였는데 내 생일날 아 그것도 진짜 설마 했는데 내 생일날 12시 되자마자 진통이 조금씩 오더니 이슬+양수 터짐+진통 5분간격이 30분 내로 폭풍같이 터지고 말았다 어떤 사람은 진통이 서서이 주기가 짧아진다고 하더니 나는 바로 5분 간격으로 들어섰었다는 평소에 침대에서 양수 터지면 대박 짜증나겠다라고 생각했는데 진통 오는것 때문에 방에 서서 서성이다 터져서 다행이였다 진통이 올때마다 느므느므 아파서 말도 못할지경 그 와중에 일단 병원에 전화하고 병원갈 준비물을 부랴부랴 챙기고 방바닥 닦고 (사실 빨빨이가 예정일 지나서 나올 줄 알고 병원갈 짐가방을 대충 싸서 나중에 남편에게 가져다달라고 한 물건들이 꽤 되었다) 그리고 나서 남편은 술을 거하게 취해서 옆에서 자고 있..
# 임신에 대한 생각 5개월 간의 입덧이 끝나고 그 이후로는 사람들이 말하는 것처럼 폭풍 식사를 할 줄 알았다.. 웬걸 임신전보다 더 먹긴 하는데 딱히 식욕도 없고 엄훠 당장 이거 못먹으면 죽을 것 같아 라는 음식도 없고 역시 일반적인 임신 상식은 다 개뿔~! 소팔이 말 처럼 임신해보지 않았던 사람들의 말은 귓등으로 들리게 되더라는 사람 마다 양수양도 틀리고 체질도 틀리고 애기 크기도 틀리는데 얼토당토하게 배 크기 비교하거나 괜찮아 출산하면 살 빠질꺼야 이딴 소리 하는 사람들 -_-;; # 빨빨이는 표준 아웅 내 인생이 정상적인 표준이여서 그런지 빨빨이도 주수마다 언제나 표준~ 양수양도 표준~ 다만....얼굴 입체 초음파를 보고 싶은데 매번 팔로 얼굴을 가리고 있거나 등돌리거나 해서 보질 못했다는 이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