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간 볼따구 갱이의 일상생활

오늘 느낀 점 1. 역시 세상은 오래 살고 볼일이다....범사마가 장가를 가다니..헤르미온느에게 장가갈 줄 알았는데 나이팅게일에게 장가가네.. 2. 결혼식 당일 신랑 키는 순 개구라다...오늘 범사마가 신은 구두는 적어도 10cm 다... 3. 결혼식 당일 신랑 피부상태 역시 순 개구라다... 화장빨 잘 먹었더마.. 4. 월드컵 웨딩 홀 밥 맛 좋다... 여기서 결혼가면 꼭 간다... 어쨌든 축하해요 범사마~~신혼여행 선물없음 지난날의 술꼬장 행태를 형수한테 다 일러바칠꼬야!! (사진은 홍석이 블로그에서)

어렸을 때 이해가 안갔던 어른들의 행동을 내가 하고 있다.. 점점 솔직해지지 못하고....주변에 맞춰나가는 행동들.. 안하고 싶어도.... 살아갈려면 해야하는 거겠지? 에휴....

이리 저리 치이고....피곤훼...

내가 생각하는 우리 회사의 제일 큰 장점이 없어지고 있다 삭막해... 삭막해... 처음부터 했던 것을 나한테 바꾸라니!! 갑자기 바꾸라고 한달만 하면 익숙해질꺼라고... 자기들이나 처음부터 안그랬으니깐 그런소릴 하는 거지 힘을 내고 싶어도 짜증이 난다 정말 요즘은 열만 받고 웃질 못하겠다 웬만하면 이름을 불르지 말아야지 짜증나!!!

폭주(暴注) 기간이 돌아왔다!! 우어우어!! 힘들어!! 어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