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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9월말에 맞고자 하였으나
프로젝트 일정이 또 딜레이 될것 같아
잔여백신 많은김에 맞아부렀다
남편도 맞았는데 나만 팔 아픔
2차는 얼마나 더 아플라고 1차 부터 아프냐
첫째날 밤
밤새 앓았다 팔이 계속 아파서 자다 깨다 자다 깼다
둘째날
일어나니 몸이 너무 무겁고
조금만 움직여도 팔이 후달리게 아팠다
내가 왜 약을 안먹고 있을까 라는 의문이 들면서
약을 먹고 바로 잠을 잤다
살아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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