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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다반사/2022

생일주간

빨간볼따구갱이 2022. 11. 14. 13:15

#사진따윈 남기지 않았군

생일을 맞아 이번엔 휴가를 낼수 있어서 2일 휴가내고 주말 껴서 놀러갈려고 했으나
호텔 수영장도 이젠 지루하다는 딸내미로 인해
그냥 집에서 뒹굴기로

1일
느긋하게 아점으로 수육 해먹고
왕십리 아이맥스에서 블랙팬서2 를 봄
f열 13,14
다음엔 뒤자리 열로 봐야할 듯 고개를 올리게 만드는 좌석

블랙팬서2 는...그냥 마블 영화 디플에서나 심심할때 보고 말아야할 듯

신사역으로 이동해서 청담아구찜을 4년만에 먹음
행복했음

2일
아침으론 베이글 오렌지주스 밤파이 얼그레이티 를 먹으며 호텔식 조식을 먹었다고 세뇌함

점심은 어제 남긴 수육을 먹으면서 헌트를 봄
너무 먹어서 저녁을 패스

저녁엔 달러구트 꿈백화점 2 읽음

3일(생일날)
아침에 남편이 끓여준 미역국 잘 먹음
책읽고
점심엔 예나가 먹고 싶어하는 짬뽕 짜장 탕수육을 시켜먹음
책읽고
저녁엔 남편이 심도있게 구운 스테이크를 먹음
잘 먹긴 했으나
많이 남아 스테이크동을 위한 재료로 쓰이기 위해 냉동함
게임하고

4일
아침엔 각자 먹고 싶은거 먹고
게임하고
점심엔 닭한마리 2개 포장해와서 집에서 친정엄마와 먹음
게임하면서 티비보고
저녁엔 안먹을려고 했는데
3일전부터 사다놓은 곱창전골이 아른거려 하이볼과 먹어버림

여행은 안갔으나 알차게 휴가 잘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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