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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다반사/2008

어쩌다 연휴 4일

빨간볼따구갱이 2008. 10. 7. 11:13
어떤 사람 (!!) 의 꼬임에 월요일에 휴가를 내버려서
어쩌다가 연휴가 4일이 되어부렀다

개천절...뒹굴뒹굴...일드,WOW...

토요일...9시 쯤 일어나서 재민언니와 쇼핑쇼핑 / 언니가 사준 딤섬, 야끼소바 비스무리 볶음밥 먹고 /
          밴드 5개 포함한 시계 세트를 11만원에 get!
          (다들 비싸게 주고 산거 같다면서 놀라는 눈초리~행복하군하!!)

일요일...월요일에 뭘할까뭘할까 고민만하다가 영화 시청, 일본버라이어티쇼만 죽어라 보다가
            동네 애들 당구친다기에 어슬렁 나가서 구경

월요일...시청으로 놀러가서 용희한테 밥 사달라고 하고 청계천을 거닐다가
            상콤한 도시 바람을 맞으면서 교보문고 직행. 스페인기행 책을 읽으면서 내년 여행에 불타오름
            2~3권의 흥미로운 책을 다 읽고 조각케익 먹으러 돌아다님
            남들 일할 때 쉬는 기분이란 좋다군하!! 바람도 Gooooooooood!!
 
etc. 주말에 영순이랑 부산 가는 거랑 약속되었던 베스트 모임 겹치는 바람에 한놈은 삐지고 한놈은 화내고
기분이 좀 안좋았지만 다 정리시킴

연휴 소감 : 아 빨리 보드 시즌 오면 주말에 뭐할까 고민안하고 보드만 죽어라 타러 다닐 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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