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피머신 1집 단독공연

   070707 홍대 SPOT 클럽 카피머신 1집 단독공연에 갔다왔다

공연 기다리면서 틀어준 노는 모습











첫번째 게스트인"더 락타이거즈"밴드의 공연

락앤롤 밴드라서 옷차림도..크크
이런 밴드 처음 봤다~













정말 신나게 노래하시는 모습













카리스마를 보여주신~루이~님
첼로 콘트라베이스로 연주하는 건 처음 본다..신기신기!!












더 락타이거즈의 공연이 끝나고 드디어 카피머신의 공연 시작~

조용한 가운데 시작된 휘파람 소리~나중엔 뛰논 오프닝~
뒷부분에 마구 흔들리는 건 나도 뛰어서 흔들렸음..ㅋㅋ

오프닝 때 옆에서 빼꼼이 고개를 내미시며 연주해주시는.문용님.크크귀여워~

공연 중 장난으로 주원님이 문용님한테 물을 뿌려서 키보드에 이상이 생겨서
두번째 게스트가 생각보다 빨리 나왔다 "쿤타&뉴올리언스"

제대로 된 사진을 찍고싶었으나
완전 바로 앞에 있어서
이런 사진이거나

이런사진 밖에 없었다..
계속 팔이 가린채...어흑

하우스 레게 음악..
열심히 뛴 나에게 흥겨운 휴식을 안겨주었다
좀 더워보였지만 노래 들어봐야겠다




(근데 두분이 82년생이라는 말에 완전 충격을 먹었다는..)


다시 3부가 시작되고 물에 젖은 키보드 대신 들고나오신 비장의 무기!!!

바로 아코디언 피아니카!! 두둥!!

준다이님의 문신
가까이서 보면 조금 무섭다는...












왠지 비장한 표정이 역력한 해원님과 호준님
ㅋㅋㅋ


막판에 윗옷 벗으신 해원님 좀 더 살좀 찌세요~









정말 더웠지만 간만에 화끈한 무대를 즐겼다~
너무 잼나...근데 기력이 딸려서 아무래도 펜타포트 1일권으로 끊어야할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