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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다한 세상사

[펌] 추억의 말괄량이 삐삐

빨간볼따구갱이 2006. 2. 5. 18:12

 
 

주근깨 투성이에 유난히 큰 앞니 두개,
자그마한 체구에 아무리 무거운 물건이라도 번쩍번쩍 들어올리는
 괴력을 가진 이상하기 짝이 없는 작은 여자아이-
 삐삐는 스웨덴 사람들이 가장 좋아하는 아동문`가
 아스트리드 린드그렌의 원작을 TV 시리즈로 만든 작품으로
 1977년 KBS를 통해 첫 방송되며 지금까지도 많은 사랑을 받았온 명작이다.
옴니버스 식으로 구성된 드라마로 각 회마다의 삐삐와
그녀의 친구들이 벌이는 에피소드들을 다룬다.
 콜드크림을 바르고 천장위를 걸어다니기도 하고,
제멋대로에 너무나 뻔뻔하게 거짓말을 하지만
언제나 사랑스러운 삐삐를 어린이 TV를 통해 다시 한번 만나보자!
몇 십 년이 지난 지금에서도 전혀 촌스럽지 않은
유쾌한 스토리와 영상은 <말괄량이 삐삐>에 대한
 아릿한 향수와 함께 30, 40대의 시청자와 그들의 아이들을
삐삐가 살고 있는 커다란 섬으로 데려다 줄 것이다.
오랜만에 찾아온 부모세대와 자녀세대가 함께 보며 공감을 나눌 수 있는 작품이다.
 
- 대교방송 (어린이TV)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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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모컨으로 티비 이곳 저곳을 돌리다 우연히 보게된
말괄량이 삐삐! ㅋㅋㅋ
삐삐라... 주위에서 이야기만 들었을뿐
드라마를 실제로 본적은 없었는데 ,, 마땅히 볼것도 없고
그냥 심심해서 한번 틀어서 봤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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삐삐양 - !
머리만 힘줘 이쁘게 묶은줄 알았더니만
성격도 어쩜 그리 명랑하고 재미있을꼬! ㅋㅋ
그냥 심심해서 아무 생각 없이 본것이..
어느새 안보면 손이 떨리고 불안한....  그런 프로그램으로
자리잡아 버렸다는.... (쿨럭)
 
삐삐 ㅠ_ㅠ 중독성 너무너무 심하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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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속에 그, , , 말로만 듣던 병속의 편지를 발견한
삐삐와 친구들 -
삐삐는 아무렇지 않게 퐁당!!  
들어가 병을 아니카에게 넘겨주고~
 
(성우님 목소리 너무 깜찍발랄하삼)
 삐삐왈: " 난 글씨를 못읽으니깐 너가 읽어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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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미의 어리버리 귀여운 표정ㅋㅋㅋ
아니카 : "아빠가 곤경에 처하.... 허헉!! "
 
우리 삐삐양-
아빠가 위험하시다는데도  
여전히 밝고 명랑한 목소리로 토미와 아니카에게 말한다
 
토미 아니카:  어떻게 하지..?
삐삐:  아빠 구하러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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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보면서 느끼는거지만... 우리 삐삐양
옷한벌 사주고 싶어 ㅠ_ㅠ... 요즘
롱스타킹 튀고 이쁜거 아주 많거든~ ㅎ
옷한벌 사줄게~ 이리오련 컴온 베이비!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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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고 있는 토미와 아니카 ㅋㅋ
근데 어찌....;;  우리 아니카군...
 
"왜그러세요~ 안그러셨잖아요! "
<< 나름대로 개그콘서트 따라한건데..끄적끄적>> 
 
아니카...왜 그렇게 티없이 맑게 웃는거니 응? ㅋㅋ
토끼이빨이당 캬캬컄
뭔가 부시시 해보여.. ㅋㅋ 내눈에만 그런건가 -
빗으로 머리좀 빗겨주고 싶네... -_- ( 왜그래 소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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겁없는 삐삐!
언제나 웃고 있는 모습이 꼭 나처럼
귀엽고 이쁘지 않나요 ? ( 퍽퍽퍽! _)
 
이번에도 죄송하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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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이렇게 학교 책상에 다리를 올리는
퍼포먼스(?)를 하기도 하지만... ㅋㅋ
 
(뒤에 여자애 표정봐라 표정봐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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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소 충격적인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지만 . . . 

( 이건 조금 많이 충격이삼..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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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웃는 모습을 보면 ~
장난기 많고 짖꿎은 모습은 온데간데 없고
순순하고 어린 소녀로만 보이지요~ ♥
얼굴에서 꽃이 핀다 꽃이 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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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어떤분(?) 께서 직접 찍으신거
쩌기~ 쩌 위에 사탕이 보여서 하는 말인데 -
삐삐는 정말 인정 많고 착하다우~
사탕이든, 빵이든... 뭐든지 친구들과 나눠 먹지요.
 
욕심 안부리고 나눠 먹어서 저케 날씬하고 예쁜걸까?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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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괄량이 삐삐를 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한
DYD도 출시 되었군요~ ㅋㅋ
세뱃돈도 받았겠다 ~ 저금통도 꽉~ 찾겠다!
이참에 이 말괄량이 삐삐 DVD나 질러볼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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꺄오~ 삐삐의 최근 모습~
  유명한 사진이죠~? ㅋㅋ
(여전히 어릴때 장난기 많은 모습이 남아있네  ㅋㅋ) 
 
 
이름: 잉거 닐슨
출생 : 1959년 5월 4일
출생지 : 스웨덴
직업 : 외국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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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기사)
 
말괄량이 '삐삐'는 남자도 아니고 죽지도 않았다.
위 사진의 주인공이 누군지 바로 알아 맞힐 수 있다면
아직까지 동심을 잃지 않은 사람이라고 자부할 수 있을 것이다.
70년대 후반 국내 TV 드라마로 방송됐던 '말괄량이 삐삐(원제: Pippi Longstocking)'의
 주인공인 '삐삐' 역을 맡았던 '잉거 닐슨이다.
 
얼마전부터 블로그 사이트를 중심으로 포털사이트 게시판 등에서
'삐삐'에 관한 게시물이 조금씩 눈에 띄기 시작했다.
 
 그 내용은 모두 대동소이 했다. '삐삐'와 관련된 루머가 모두 거짓이었다는 것이다.
'말괄량이 삐삐'가 국내에 TV드라마로 방영될 무렵인
 70년대 말과 80년대 초 사이에 당시 어린이들에게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으며
 그에 따라 '삐삐'와 관련된 루머도 끊이지 않았었다.
 당시 어린이들 사이에서는 '삐삐는 여자가 아니라 남자였다'
 '삐삐가 영화 촬영중에 기구에서 떨어져 죽었다' 등의 소문이 떠돌았으며
현재까지도 그것을 믿고 있던 사람들이 있었다.
 
현재 인터넷 게시판에 돌고 있는 '삐삐'에 관한 사진과 내용을
 네이버 지식iN과 엠파스 지식거래소 등에서 발견할 수 있었다.
 이들 지식검색 서비스에는 아직도 '삐삐'를 잊지 못하고
 '말괄량이 삐삐의 주인공이 남자인가요? 그리고 죽었나요?' '삐삐는 지금 어덯게 지낼까요?'
그에 관해 묻는 질문들이 끊이지 않고 올라온 것을 볼 수 있었다.
주로 돌아다니는 것은 네이버 지식iN에 올라온 것이다.
 
스웨덴 동화작가 아스트리드 린드그렌이 1949년 쓴 동화가 바탕인
 '삐삐'는 69년에 TV시리즈로 제작된 후 영화로도 만들어져
 전세계 어린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었다.
스웨덴 출신으로 '삐삐'역을 맡은 '잉거 닐슨'은 59년 생으로 69년에
 '말괄량이 삐삐' TV시리즈인 'Pippi Longstocking'에 첫 출연했다.
 그 이듬해인 70년에는 영화 '말괄량이 삐삐' 1편(Pippi In The South Seas)과
 2편(Pippi On The Run)을 촬영했고 73년에는 '
말괄량이 삐삐'의 3편인 'Har Kommer Pippi Langstrump'에 출연했다.
그 후 2000년에 '그림쇼름 성(Gripsholm)' 이라는 영화에서
안데르손 부인역으로 출연해 세간의 온갖 루머를 종식시켰다.

인터넷 포털사이트 다음에는 '삐삐'를 추억하는 카페도 개설돼 있다.
 지난 1월에 개설된 '말괄량이 삐삐여 영원하라~
'( http://cafe.daum.net/pippiforever )'란 카페로 '삐삐'에 관한 많은
 사진과 맛보기 동영상 등을 볼 수 있다.
 

도깨비뉴스 리포터 마구
(기사제공 : 도깨비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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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미와 아니카 최근 사진은 구하질 못했습니다 ㅠ_ㅠ

현재 토미와 아니카는 평범한 직장인으로 살고 있답니다~

 

★뽀너쓰삐삐의 정식 명칭 아세요 ?

삐삐로타 빅투아리나 롤가디나 쇼코민자 에프라임스톡터 랑스터름프

( Pippilotta Viktualia Rollgardina Schokominza Efraimstochter Langstrumpf)

이랍니다......  (이름 참 길죠- -?)

 

 

 

 

 

 

<삐삐노래 주제가>


삐삐를 부르는 환한 목소리
삐삐를 부르는 상냥한 소리
♬ 삐삐를 부르는 산울림 소리
삐삐를 부르는 다정한소리
들쑥날쑥 오르락 내리락 요리저리 팔닥팔닥
산장을 뒤흔드는 개구장이들
귀여운 말괄량이 삐삐 -

 귀여운 말괄량이 삐삐 - 
어제도 말썽 그제도 말썽  ♪
오늘은 어떤 일을 할까요?
귀여운 말괄량이 삐삐

 귀여운 말괄량이 삐삐 삐삐

 

( 한번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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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재생 버튼을 누르세요~ 볼륨 UP! )

 

-노래출처 : 프루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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삐삐 >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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