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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충우돌~직장생활

첫 직장 마감날

빨간볼따구갱이 2006. 9. 8. 15:38

처음 NHN에 들어와서 정말 딱 삼년 되고 7일 지난 날에 퇴사를 하게 되었다.

 

2년동안은 좋았지만....1년동안은 조금 많이 힘들었다.

 

하지만 그만큼 많은 것을 경험하고 나에게 있어서 아주 많은 발전을 할 수 있었다.

 

더 내가 발전할 수 있고 더 좋은 조건으로 가게 되지만

 

막상 떠날려고 하니...뭐랄까...마음이 아프다고 할까나?

 

요즘 잠도 제대로 못자는 이유가 그것인거 같다.

 

어제 개발팀 아저씨들한테 갔었는데 뒤돌아서는데 눈물이 나올 것만 같았다

 

그동안 정 많이 들었던 모든 사람들..업계가 좁아서 다시 만나겠지만

 

그래도 눈물이 나네...

 

3년동안 NHN에서 만났던 모든 사람들 모두 만나서 좋았고 고마웠어요.

 

빠이빠이~~~

 

p.s.강남이나 양재에 오시면 모두 콜 하시어요~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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