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쇼핑 3년전을 아나?

그래 다음 "쇼핑하우"가 지금의 네이버 "지식쇼핑" 과 많이 그래 아주 많이 비슷하다(똑같다??)

 

초반 기획을 내가 한건 아니지만서도 촉박한 일정속에서 혼자 모든걸 기획을 하고

 

좀 더 user들이 보기 익숙한 interface로 만들다 보니 지식쇼핑과 똑같아진거다.

 

솔직히 지식쇼핑 3년전 모습을 다들 알고 있는가?

 

처음엔 에누리 벤치마킹하고 에누리,다나와,베바,마이마진 등 각종 가격비교 벤치마킹 하였고

 

어느 정도의 노하우를 쌓은다음에 지식쇼핑만의 사이트로 구축한 것이지

 

처음부터 지식쇼핑이 지금의 지식쇼핑 모습이었다고 생각하는 건가?

 

모든 서비스들이 처음부터 완전 틀리게 자기만의 서비스를 구축하는건 대단히 어렵다고 본다

 

그렇다고 자기만의 서비스를 구축하다보면 시기를 놓쳐서 오픈을 하다보면 시대에

 

뒤쳐진 서비스를 오픈하게 될 것이다

 

계속 시대에 맞추기 위해 쫓아가고 쫓아가다보면 뒤쳐져지고 그러기 마련일 것이다.

 

정말 빠르게 돌아가는 IT업계에서 장기적인 서비스로 유지될려면 굴욕적일 수도 있지만

 

현재 잘나가는 서비스를 벤치마킹해서 구축하고 안정화 시키면서 그 사이트만의 특성을 살려서

 

또 하나의 다른 서비스를 만드는게 살아남는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삐뚫어진 생각일진 몰라도...훙!!

 

사이트의 생명주기를 누가 가늠이나 할 수 있는가?

 

두고보라!! 어떻게 변해가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