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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7 두번째 보딩~성우편

빨간볼따구갱이 2006. 12. 18. 08:20

냥냥냥~

토요일에 수진언니 결혼식이라서

 

처음으로 일요일에 보딩장을 갔다왔다

 

어제 내린 폭설 때문에 차가 막힐지 운행안할지 걱정으로 2시간밖에 못자고

민규랑 셔틀을 탔는데..왠걸~

 

차도 하나도 안막히고 씽씽 달려부렀다~

 

성우에 도착하니 사람도 별로 없어서 거의 1분정도밖에 안기다리고 계속 탔었다

 

민규가 처음 보드를 타는지라 한 세시간 정도 가르쳤더니

운동신경이 너무 좋은지 턴까지 거진 끝냈다

 

무서븐넘~-_-;;

 

혼자 연습하라고 하고 정상 쪽의 중급 코스 양쪽을 다 가봤는데

말 그대로 끝까지 빙판길이여서 죽는 줄 알았다

 

그냥 초중급 코스에서 뽀송뽀송한 눈위를 달리며 사람 피하기 놀이를 하였다

 

만족스러운 보딩이였다..므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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