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냥냥냥~
토요일에 수진언니 결혼식이라서
처음으로 일요일에 보딩장을 갔다왔다
어제 내린 폭설 때문에 차가 막힐지 운행안할지 걱정으로 2시간밖에 못자고
민규랑 셔틀을 탔는데..왠걸~
차도 하나도 안막히고 씽씽 달려부렀다~
성우에 도착하니 사람도 별로 없어서 거의 1분정도밖에 안기다리고 계속 탔었다
민규가 처음 보드를 타는지라 한 세시간 정도 가르쳤더니
운동신경이 너무 좋은지 턴까지 거진 끝냈다
무서븐넘~-_-;;
혼자 연습하라고 하고 정상 쪽의 중급 코스 양쪽을 다 가봤는데
말 그대로 끝까지 빙판길이여서 죽는 줄 알았다
그냥 초중급 코스에서 뽀송뽀송한 눈위를 달리며 사람 피하기 놀이를 하였다
만족스러운 보딩이였다..므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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