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혼여행지는 원래 오키나와 였다 오키나와가 너무 가고 싶어서 무조건이라고 생각했었는데 왠걸...결혼식날짜가 11월이 되는 바람에 눈물을 머금어야했다 나의 로망은 오키나와에 가서 해수욕을 옴팡지게 하고 바다가 보이는 게스트 하우스에서 책읽기였는데!!!!!!!!!!!!!!!!!! 11월에는 해수욕장이 문을 닫아 들어가면 방송으로 나오라고 나올때까지 외친다고 한다...-_- 국제망신당할뻔! 그래서 급 찾기 시작했는데 옆자리에 앉아계신 대리님의 신혼여행지가 모리셔스라길래 검색해봤더니 완전 꽂히게 되었다 남들 흔히 가는 몰디브 따윈 가고 싶지도 않고 (50년 안에 사라진다고 꼭 가봐야한다나 뭐한다나 훗~) 신들의 천국 이라는 수식어도 너무 마음에 들어서 카페 "모리셔스 for you" 가입하고 열심히 정보를 ..
일상다반사_2005~2020/2010
2010. 10. 24.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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