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간 볼따구 갱이의 일상생활
이틀내내 오른쪽 눈이 부어서 낫질 않았다 원인은 피로와 스트레스라는데.. 스트레스 원인은 아마 일종의 죄책감 때문인거 같다 원래 이럴려고 직장 옮긴 게 아닌데 이렇게 되리라고는 생각도 못했는데 점점 복사판을 만드는 거 같고 다르게 만들려고 해도 마음 한구석에는 복사판을 만든다는 생각이 들어서이다 아마도 떨쳐낼 수는 없겠지.. 그냥 더 좋은 서비스를 만들어보겠다는 걸로 덮어둬야하는 것인가...점점 더 심란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