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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근하고 왔더니 꽃냄새에 놀라 생각해보니
결혼기념일이였다
왜 오빠가 반차를 썼나 의아했는데
너무 미안했다
배포가 많은 날이라 배포만 신경썼던...

요망한 모리


생일 아침에 아이가 마련해준 선물
너무 바빠 아침에 같이 밥 못먹어서 집에 일찍 갈려고 했으나 학원문제로 아이와 싸워
서로 별로 좋지 않은 기억으로 남은거 같다

밥먹는데 놀아달라는 모리



어디 아픈건지 너무 매달리는 모리
한동안 분리불안처럼 너무 착 달라붙었었다
지금은 나아졌지만

홍어삼합 먹고 싶던날

술이 너무 땡겼던날
퇴근하자마자 달려와 오뎅탕 끓이고 꼬치 굽기

날씨가 급변해서 단풍이 물든 나무에 소복히 쌓인 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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