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연휴 동안의 드라마 몰아치기

# 아타미의 수사관

사실 아무런 정보 없이

오다기리 죠가 나오고 나의 개그 코드와 비슷한 사람들이 조연으로 나와서

스토리는 별로 생각안하면서 봤는데

결말을 보고 혼란에 빠져서 블로그를 찾아보니...후덜덜한 진상을 알게 되다니
(이미 본 사람들이 많이 검색해봤는지 자동완성검색어에 "아타미의 수사관 결말" 이 나오던..)

이거 쓴 작가 대단하다
(뭐 내가 아무생각없이 봐서 충격에 놀라 대단하다고 할 수도..)

어찌되었든 다시 봐야겠다

이 드라마는 결말을 다 알고도 다시 봐야할 듯해

그동안 주인공이 어떤 말을 했는지 드라마 곳곳에 어떤 장치를 해놨는지를 꼼꼼히 보면서..

# 성균관 스캐들, 장난스런 키스

내가 좋아하는 드라마는 노다메 처럼 만화같거나 아름다운그대에게 처럼 청춘학원물이다

한국드라마는 잘 안보는데 (너무 권모술수에 능한 인간이 어찌나 많은지..)

성균관이랑 장키가 왠지 내 취향일 것 같아서 바빠서 안보다가 몰아쳐서 봤는데

왠걸~ 내 취향이야~!!!!!!!!!!!!!!!!!!!!!!!!!!

아 어찌나 보는 내내 두근거리던지

단순 이쁘장하게 생긴 애들이 나와서 그런건아니고 드라마 설정 자체가 하악하악 거리게 만든단 말이지~


も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