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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다반사_2005~2020/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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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볼따구갱이 2017. 1. 27. 21:10

뭔가에 물려서 너무 간지러워서 밤새 잠 설치고
허리는 끊어질 듯 한데 계속 일해야하고
틈나는대로 누웠지만 그때에도 마음은 불편하고

나도 우리집에서 편히 눕고 싶다

명절 싫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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