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간 볼따구 갱이의 일상생활

Day 3사려니숲길 - 색달통갈치 - 두번째 숙소비 올때 사려니 숲길을 가는게 좋다고 들어서 와보게된 덜 더웠더라면 더 좋았을 것 같았다두번째 숙소로 가는길이 한라산 바로 아래 길이였는데 너무 안개가 껴서 앞차가 어디있는지 잘 보이지 않았던 무섭....중문에 있는 색달통갈치 츄릅~ 반찬도 다 맛났었지 너무 배불러서 전복장을 남긴게 한이다!두번째 숙소인 신라호텔 우린 도착하자마자 룸서비스로 짬뽕부터 먹는다 룸에서 시켜먹는건 해물짬뽕인데 수영장에서는 차돌짬뽕이라서 다르지만 가격은 똑같고 해물이 어마어마하게 들어가기도 하고 3명이서 먹기 양이 참 많았다 밥도 꼭 말아먹어야함24시까지 하는 수영장이라서 저녁 먹고 바로 수영장으로 고고 수영복만 털레털레 들고 가면 모든게 있으니 너무 간편하고 좋았다 실외가 작아보..

#3명 4박 5일 제주도 여행 (사춘기소녀 포함) 미리 여름휴가를 여행을 제주도로 결정 아이 방학식 전날이 새로운 직장 출근날이라 방학 때 여행은 못 갈 것 같아서.. 셋이서 제주도 여행을 가는 건 9년 만인데 제주도로 결정한 것은 바로 애 때문 해외 나가면 공항에서 대기하거나 비행기 시간이 너무 오래 걸려서 싫다나 모라나 Day 1공항 - 렌터카 대여 - 고집돌우럭 - 스누피가든 - 첫 번째 숙소 한창 비행사진 찍을 나이지이전엔 손 붙잡고 다녀야 했었는데고집돌우럭 인당 35,000원짜리 세트 반신반의했는데 가격만큼 맛났고 너무 배가 불렀었다스누피가든 실내도 좋았지만 실외도 스탬프 찍으면서 탐험하는 듯한 동선이 너무너무 좋았다 아이도 대 만족 첫 번째 숙소를 옛날 주택이지만 감성 뿜뿜으로 잡았는데 모기,..

저녁 10시에도 25도가 넘어가기 시작하니 내가 6시 전에 산책을 해야하는 시간이 왔다는 것이다 두둥 간간히 선선하나 습도가 높아서 땀 흘릴 수 밖에 신나게 냄새 맡다가 엄마 잘 오나 돌아보기 단지 내 살짝 격리 구역이 있어서 줄 풀었어도 내 옆에만 있을려는 순진한 녀석

제일 좋아하는 간식 기다렸다 먹기 이불 빨래 방해하기 제일 좋아하는 위치인듯

수학 시험지 정리하다가 찾은 아이 #낙서 #아침샐러드 신비복숭아 토마토 썰어넣기 #캐롯서비스기획팀 추억 드디어 #부타이 소마마끼 먹었다 매번 품절이 일찍 되었는데 상상했던 맛이라 엄청나게 맛난건 아닌데 소원풀이는 했네 #낙원타코 강남역 이직 기념 전 회사 언니 동생과의 만남 마지막 출근날 #팀점심회식 곰국시집 - 수육은 맛났으나 전골이나 국수류의 국물맛이 애매하다 - 명동 음식점은 명동교자 나 중국음식 빼고는 가지 않는게 좋겠다 점심 먹고 또 케이크도 받고 롤링페이퍼도 받고 이런걸 받으니 그동안 회사생활 잘 지낸거 같아 너무 고마워 #울애기 단발 결심 단발로 자르고 싶다고 하여 미용실 예약해줌 너무 귀엽고 이쁜데 사진을 찍지 못하게 하여 나만의 기념으로 몰래 찍은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