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간 볼따구 갱이의 일상생활

50% 재택근무하면서 의자도 사고 모니터도 샀다가 불편함을 느껴 레고 분해해서 보관하고 가구 배치를 다시 해서 제대로 된 홈오피스를 구축해버렸다- 모니터 LG 48인치 TV - 내 의자는 시디즈 - 남편의자는 허먼밀러 - 책상은 다가구 - 모니터 받침대 아래에는 PS4를 각각 연결 - 내꺼엔 닌텐도 스위치까지 연결 - 맥북과 회사 노트북을 번갈아가면서 사용 하고 나니 100% 재택근무로 바뀌도 계속 연장되고 있다 거기다 회사가 위로금이라고 지원금도 나와서 셋팅하길 잘했다는 예나 가지고 나서 PC 버리면서 10년뒤면 다시 할 수 있을까 했는데 딱 10년 만에 게임 환경까지 다 마련하여서 기쁘다 으히히히히히

스트레스를 잘 받는 몸인지라 신경쓰는일이 너무 많은 기간에는 입술포진이 바로 올라온다 일본여행간 첫날부터 수포가 올라온적이 있었는데 (그전날까지 일때문에 스트레수!!) 약사있는 드럭스토어에 가서 "고노 구치 쿠수리 구다사이 " 했더니​ 니네나라에서 처방받은적이 있냐 라고 물어본다 끄덕하면 아라세나S를 주더라 ​ 그동안 아시클로버나 암튼 국내 약들을 발랐을때는 약 발라도 계속 가렵더니 이건 가렵지 않았다 (금방 낫는 느낌은 덤) 직구로도 살 수 있다는 ~ 조만간 사야겠음~! ​​물론 이 약을 사실 분은 과거 의사에게 입술포진에 관한 처방을 받은 경우에만 사용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