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간 볼따구 갱이의 일상생활

[축구장 들어가기 전...]병훈오빠가 든 한여행 동호회 주최로난생 처음 축구장에 가게 되었다..생일날~그것도 1등석으로!!간다고 확정된 날부터 흥분흥분..(●- ㅂ -●)입장을 조금 늦게 하는 바람에 이미 식전 행사를 하는 소리를 듣고...사람들이 환호하는 소리에들어가기 전부터 더욱 더 흥분 되어버렸다..들어가자마자 눈에 확 들어오는 잔디와...오른쪽에 붉은악마가 눈부셨다..황홀황홀... [골 대 앞에 자리 잡은 붉은 악마 응원단][경기 시작 전 화이삼을 하고 있는 우리 국가대표팀][딴지일보에서 만든 불끈악마 티~] [쉬는 시간 동안 딴청딴청~][경기 종료 후 국가대표 인사하는 거 보고 너무 좋아라한 나][한여행 동호회 사람들과~]아쉽게 2:2로 비겼지만...TV에서 볼 때는 시간이 느리게 갔었는데 직접..

11월 11일에는 킹크랩을 먹으러 가야한다는 윤수과장님의 뜻에 따라7시 땡 치자마자 간 곳~ 김과장님의 귀여운 채영이 다른 애들과 달리 유난히 잘 웃어서 이쁜아이 두툼한 살을 보시라...양념없이 그냥 먹어도 황홀~

휴가 첫째날, 재민언니가 자기 집 가자고 해서 가봤더니 창덕궁이었다....-_-;경복궁은 가봤어도 창덕궁은 안가봤지만....언제나 TV에서 사극을 하면 궁이 나와서거기서 거기려니 했었다...막상 들어가보니 느낌이 뭐랄까...아주 좋았다...공기도 좋고..건물들도 이쁘고....가이드 없이는 못돌아다닌다고 한다...문화재 보호를 위해서....쩝...월수금 코스와 화수목 코스가 다르고 엄청 큰 창덕궁 후원과 깊숙히 안까지 들어갈 수 있는스폐셜 코스가 있다고 한다..스폐셜 코스는 예약을 해야한다는데 엄청 이쁘다고 한다..내년 봄에 꽃이 만발 할때 예약해서 가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