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요일에 그냥 집에서 마음을 추스릴려고 하였는데함양이 예매했다고 보게된 영화..어떤 건지도 모르고 영화를 본건처음이었다.. 장르는호러...다 호러물을 싫어하는데 이건 완전 웃겼다.. 어이없어서 웃긴게 아니라정말재미있어서웃긴거였다. 예전에 나왔던'시실리2km'란 영화처럼 장르가 호러+코미디인거 같은데그것 보단천배재미났었다. 배우들이연기도 잘했지만장면마다 절묘하게 음향효과를 넣은 감독의센스짱이었다!! 영화제는 마냥 지루한예술영화나 보여주는 줄 알았는데그런게 아니였네팜플렛을 보니 다 보고 싶어..훙훙훙~

7월 레폿동 웨이크보드 타러~ go~ (물론 나는 작년의 악몽으로 웨이크보드를 타러 가는게 아니였지만..ㅋㅋ) [버스 기다리면서 사진찍기 놀이중~] 도착하니 현수막이 쳐져있어서 깜짝 놀랬삼~ 도착하자마자 경희언니와날아라 가오리를 타고 초반에 타는 거라서 그런건지..아저씨가 한 세바퀴를 돌리신듯 무서웠었다..덜덜덜... [처음 웨이크보드를 타는 그룹 멤버 성철씨..쿠쿠쿠...] [막간 휴식 중에 수건으로 얼굴가리기 놀이~] [열심히 스트레칭 시켜주시는 경희언니] [훗~ 나 잘탄다구~!!]라는 표정을 보여주시는 빤스오빠..그러나...결과는... [4차례나 물에 빠져주신다..]웨이크보드 타고선 잘나온 사진이 있지만훗훗훗...그런건폐기처분....캬캬캬 [깜찍한 신덕언니삼~] [헐헐헐...이건 잘나와서...후후후..

깜찍하신 빤쓰 땅콩 타고 돌아온 빙수 & 빨갱 "손흔들어 주세요~"사진찍으시느라고 고생 많으셨을듯 ㅎㅎ 막판에 땅콩 뒤집어주시기 ㅎㅎ 한바탕 놀고나서- 본인만 알아볼수 있을듯한 사진 ㅎ옷으로 판단해야함 ㅎㅎ 눈부시지 크크 너무 찍어달라는 듯한 포즈로 서있어서.. ㅋ. 숏다리 같아 보인다는 말에 까치발 ㅋ 허우적 허우적 땅콩 대기중이신 언니들 땅콩에서 살아돌아오다!부이부이~ 얍 붸붸 # 사진을 별루 찍지 못했네요. 크.팔다리엉덩이 온몸 안아픈데가 없답니다 ㅠ담번엔 더더더더더욱 잼나게 놀았으면 좋겠습니당사진도 더더더더더욱 많이 찍구 ㅋㅋ호호

일어나 보니 밥먹을시간이 다되어서부랴부랴 영순이 깨워서 나갈 준비를 하였는데방에 불이 켜져있는 줄 알았더니알고보니 자연광이었다..감탄!! 아소팜랜드에 도착하였을 때 어두워져서 숙소를 못찍었었는데이게 우리 방이었다영순이와 나와 단둘이가족단위로 오는 곳이라서 기본으로 침대가 4개있는 곳이 많다고 하는데우리는 어쩌다 보니 매트리스4개에 이층침대1개인6인용실을 받게되었다. [귀여운 만쥬모양의 집들]여기 만든 사람이 만쥬를 너무 좋아해서 집도 다 이렇게 만들었다고 한다. 아침먹고 기념품 가게 돌아다니고아쉽지만 귀여운 집들을 놔두고아소산으로 이동하였다 [아직도 화산활동을 하고 있다는 아소산~ ] 아소산은 현재도 화산활동을 하는 곳이라는데날만 잘잡으면 분화구를 가까이서 볼 수 있다고 하였는데+_+가스 폭발 위험때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