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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일찍 일어나 아침을 먹고
시험장에 갔다가 남은 동반자들끼리
텐진갔다가캐널시티를 갔다
일본의 물가가 우리나라랑 거의 비슷한데
교통비 만큼은 너무 비쌌다
우리나라에서 3000원이면 갈 거리를 15000원이나 나왔다..
좌절...뭐 그래도 다 같이 탔으니.훗훗
텐진에는 별로 볼 것이 없어서 바로캐널시티로 감으로 길을 찾아가며
걸어갔다
날씨는 왜이렇게 더운 건지
알고보니32도였다
캐널시티에서는 그나마 볼께 많았지만
매시 정각에 하는분수쇼를 보고 각자 쇼핑을 하고
지쳐서 그냥 다시 택시타고 시험장으로 왔다.
[여기서 잠깐~텐진과 캐널시티는?? ]
텐진은 뭐랄까...그냥 백화점을 모아놓은데같고
캐널시티는 코엑스 같다고 할까나


그동안 친해진 언니 오빠들이랑 느끼하고 단 저녁을 먹고
온천욕을 하였다
온천이란 곳을 처음 가봤는데 왜 사람들이 온천욕을 하는지 느꼈다
노천탕이라서
온천을 하고 선탠의자에서 몸을 말리는데
정말 그 기분 잊혀지지가 않는다.. 가히환상적이라고 할까나~
온천욕을 하고 나서
제일 넓은 우리 방으로 모두 모여서
맥주 party를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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