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 여행 - 둘째날
오전엔 자작도 해수욕장 왼쪽 끝에 바위 많은 곳은 어린이들에겐 천국 바위를 들추면 게 불가사리 물고기를 볼 수 있는데 이번엔 물이 많은 상태라 많이 채집해보진 못했다 모리는 해수욕장에 못들어오니 구석탱이 해변 바로 코앞에 진을 쳤음 오후엔 백도해수욕장 이전에 왔을땐 못봤는데 오른쪽으로 쭉 가니 강과 바다 만나는 곳이 있었다 파도사 너무 쎄서 해수욕 못할 정도였는데 강이 있어서 놀기 좋았다 (나도 수영복 입을껄..) 겨털 말리는 남편 떡실신한 모리